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보신 후 후기를 남겨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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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시리즈 2 '러시아 감성의 랩소디' 공연을 보고
Name kyrky
Date 19/02/16
File
2월 15일(금)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2 '러시아 감성의 랩소디' 공연을 보고


프로그램은

❍ 차이콥스키 _ 환상적 교향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작품 32 (22:00)

❍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33 첼로 송영훈

❍ 오이돈 _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6:00)

❍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54 (30:00)

❍ 앙코르곡으로
- 첼로 독주를 위한 '촌구리' 첼로 송영훈
-정두영 (대전시향 초대 상임지휘자 작곡) '사랑' 대전시립교향악단

순이었다.


차이콥스키 _ 환상적 교향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작품 32 는

단테의 '신곡'중 지옥편 중 제2옥'애욕 때문에 재앙을 불려들려 인생을 망친자들을 심판하는 계곡'의 에피소드를 음악적 소재로 삼았고 제2옥의 무시무시한 분위위와 프란체스카 다 라미니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토대로 전개되었다는 클라라 홀에서 사전 설명을 듣고
처음 연주는 어둡고 긴장되는 분위기로 지옥분위를 연상되는 연주시작되더니 클라리넷 독주에서 서정적인 분위기의 흐름속에서 대화하듯이 전개되어 아늑한 선율로 진행하다가 마지막 종결은 다시 제2옥의 마지막 장면을 묘사하듯이 현악기, 목관, 금관악기, 타악기의 거침없는 음향으로 주고 받으며 웅장하고 거침없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33 첼로 송영훈 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하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이미 여러 차례 대전시향과의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있는 연주자소개와 같이 러시안의 특유의 감성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대위법적 능력이 발휘된 곡으로써 사랑에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었다.
로코코 양식은 장식적인 바로크음악에 비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갈랑 양식의 음악이다.로코코 주제 선율은 콧노래로 따라 부를 정도로 우아하고 서정적이었다.

변주곡 1번은 로코코 주제의 리듬과 선율을 변주하는데 마치 모차르트 음악을 듣는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선율은 짧고 빠른 리듬이었다. 변주곡 2 ~ 7번을 첼로 독주와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빠르기를 느리게 부터 빠르고 활기차게 다양한변화를 주며 연주를 하여 한꺼번에 작품의 변화되는 선율을 마음껏 즐기었다.

앙코르곡으로
첼로 독주를 위한 '촌구리'는 마치 기타를 연주하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스타카토' 주법 연주 위주로 선율에 많은 변화와 강약을 조절하는 멋진 연주로 객석 관객들이 숨을 멈출정도로 연주 선율에 몰입하게하였다.



오이돈 _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는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피아노의 처음8개 화음의 내성 움직임에서 뽑아낸 음 8개를 주제로 삼아 계속적인 변주를 통해 작곡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짦은 서곡이었다.
모처럼 지역출신 작곡가인 호서대학교 오이돈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의 멋진선율을 객석의 관객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해주었다,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54는

기존 교향악 틀에서 벗어나 사색적이고 서정성이 지배적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악 제6번' 연주이었다.
리듬,선율,화성,음색이 만들어내는 연주는 관객들을 집중할수 밖에 없었다.
1악장의 애잔한 선율로 무겁게 시작이 되었지만 2악장 빠르게 3악장 매우빠르게 진행되었으며 현악, 목관, 금관 악기에서 실내악을 듣는것 처럼하다가 전체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마음껏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하였다.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정두영 (대전시향 초대 상임지휘자 작곡) '사랑'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미망인과 함께하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고' '정두영' >대전시향초대상임지휘자의 헌신과 노력을 후배 공연자들이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주는 모습은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뭉클하였다.

이제 입춘이 지나 봄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올 즈음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이번 공연을 위해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객석의 관객들에 전해주는 진해 감동의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답변]
작성자 artdpo
등록일 19/02/18

kyrky님의 공연후기에 감사드립니다.

 

공연 후기 읽고나니, 저희가 준비했던 것들 보다도, 훨씬 많은 점들을 듣고 느끼시는 것 같아,

 

다음 공연에는 관객분들을 위해 더욱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갑작스런 협연자의 변경으로 인해, 저희도 많은 염려를 했지만,

 

언급해 주셨던 것처럼 송영훈 첼리스트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호흡은 모든 것을 잊고,

 

공연장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순간만을 집중하여 즐길 수 있던 최고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뷰 콘서트도 함께 해 주셨군요.

 

금요일에 연주회 전에 클라라홀을 가득 매워주신 분들 보며, 최근 대전의 클래식 음악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가 앵콜곡 전에 관객분들께 말씀드렸던 것처럼,

 

올 해 대전방문의 해 3년 중 첫 번째 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훌륭한 연주와, 다양한 기획으로, 다른 지역의 분들이 대전을 많이 방문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차기 공연들에도 계속되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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