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_ 에드워드 아론 (Edward Arron)

첼리스트 에드워드 아론은 2000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이후로는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단원, 실내악 연주자로서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론은 지난 20년 넘게 KBS 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평창대관령음악제, 부산 마루국제음악제, 구미 국제음악제 등에도 참여했고,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에서 지난 14년 동안 연주했으며, 2016년부터는 에네스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연주 투어와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전집을 에올리안 클래식을 통해 발매하였으며 현재 메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첼로 부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