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19시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벤저민 브리튼 작품 "전쟁진혼곡"을

상임지휘자 제임스저드,소프라노 부주한지,테너 미르코 과다니니, 바리톤 이응광 

합창단  대전,전주,천안 시립합창단 및 대전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 과 대전시립교향악단 과 같이한 공연은...

이공연을 위해 준비과정에서부터 출연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고 수고한것을 공연을 보니 가슴이 찡하고 경외로운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공연에 앞서 음악평론가 "한동석"의 작품해석은 어렵기만한 공연작을 이해하기쉽게 설명을 해주어 관람을 하면서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우선 "라틴어 성가'는 관현악 전체와 오르간,소프라노 독창, 혼성합창, 어린이 합창

       "오웬 영시"는 소규모 관현악 와 테너와 바리톤 독창자로 구분을 해주어 객석에 올려진 설명 영상에서 라틴어및 영어 가사를 한글로 게시해 주어 곡의 이해도를 높였다.

관객들에게 배부된 팜플렛은 1악장 영원한 안식을 에서 부터 6악장 구원하소서 까지  각악장을 구분해서 해석내용을 보니 마치 음악 교과서를 보는것같이 정성들여 해석을 수록해주어 각악장의 내용을 쉽게 감상할수 있었다.

작품은 "위령의 안식"과 "전쟁의 참상"을 진혼 미사곡과 제1차세계대전의참혹함을 고발함이었다.

평화를 위한 기도 진정성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었고

출연진등의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볼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