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보신 후 후기를 남겨 주시면
선정하여 차기 공연 티켓(1인 2매)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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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감동적인공연 감사합니다.
Name Osmwjs83
Date 18/09/11
File

이번 공연은 공연후기로 초대권을 받아 방문하여 더욱 뜻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언제나 실망없이, 아낌없는 박수를 치고 공연장을 나서게  만들어주시는 대전 시향의 훌륭한 공연에 늘 감사합니다.


저는 연주를 들을 때 저도 모르게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데, 이번 공연 역시 훌륭한 연주로 혼자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힌데미트


 1악장은  여러 악기들이 미지의 숲속을 탐험하러 떠나는기분으로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숲속에서 뭔가 신비로운 유령마을이 나올 것 같은 두근두근함.


 2악장은 탐험중에 생긴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해결하고자 여러 악기들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의견을 나누면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모험을 이어가는 건강한 모습이 그려졌어요.


 3악장은 말 그대로 연주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눈을 감고 편안한 기쁨 속에 "아,, 아름답다"라는 혼잣말이 나왔습니다.


 힌데미트 곡 연주에서 평소 좋아하던 타악기파트가 두드러져서 너무 재밌었고, 볼거리 또한 많았습니다. 항상 역동적으로 리듬을타주시는 타악기 파트 연주자분들 모습에 너무 너무 즐거웠습니다.


 


한동일 선생님의 연주와 함께한 모차르트 21번 ,아마 그 곳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왜 모차르트인지, 왜 한동일 선생님인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 합니다.


 1악장. 70대 노인이 연주한다는 느낌은어디에서도 느낄수 없었습니다. 아이를 키워보신분은 아실 것 같은데 4살 ~5살 그 어린 아이가 줄수 있는 달콤한 웃음과 사랑스러움, 그것이 선생님 연주에서 느껴졌습니다. 1악장은 바로 달콤한 단내 그 자체였습니다.


 2악장, 수 없이 들었던 이 곡도 연주자에 따라 얼마나 다른느낌을 줄 수 있고, 벅차오름을 줄 수있는지 다시 한번 감탄하였습니다.


3악장, 마티아스 바메르트 지휘자님은 워낙 절제된 지휘를 보여주시면서 처음엔 다소 공연이 절제되고, 어려운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그러나 곡에 맞는 탁월한 해석으로 전반적으로 공연 전부를 굉장히 섬세하게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이런것이다! 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피아노 앙코르 무대는 어떠한 말, 그림,글이 없어도 음악의 감성 만으로 "깊은내면의 슬픔과 다양한감성을 끌어 올릴 수있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드뷔시


1악장, 눈앞에 잔잔한 바다가 펼쳐져 있고, 미지를 향해 항해를 떠나는고요한 시작, 그 시작에대한 두려움, 바다의 아름다움, 만감의 교차가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미지를 향한 두려움 보다 그 중간중간 느껴지는 희망이 너무나 조화로웠습니다. 매서운 파도가 아니라 크게 울렁이는 바다의 움직임 그 자체로 웅장한 파도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악장, 바다와 하프는 왜 이리도  잘어울리는지^^


3악장,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작된 그들의 심상치않은 대화를 지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손은 쥐락펴락,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진행이 너무도 흥미롭습니다.


 


늦은시간까지, 늘 관객의 박수에 응답 해 주시는 앵콜 공연에 감사하고, 이번 공연도 기쁨,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당연히 다음 마스터즈 시리즈도~ 오자마자 예약 완료^^


 


공연 너무 즐거웠습니다.


 


 


 


 


 


 



[답변] 즐겁고 감동적인공연 감사합니다.
작성자 artdpo
등록일 18/09/12

Osmwjs83 님 정성어린 공연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에 자주 찾아주시고 공연후기까지 남겨 주시니


대전시향 마니아시군요^^


 


힌데미트의 곡은 자주 듣기는 어려운 곡으로


다른 관객분은 연주 전 열리는 프리뷰 콘서트를 통해


사전 학습을 하고 들어서 이해를 높였다고 합니다^^


 


모차르트의 곡은 너무도 유명한 곡으로 한동일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연주에 만족을 표하셔서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드뷔시의 바다는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이제 완연한 가을~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유망주 발굴 콘서트'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아~10월의 마스터즈 10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불안의 시대'에서도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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