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128 님 정성스런 공연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sola128 님을 비롯해, 지난 주 가장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카이스트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관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카이스트 신년음악회는 특별히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대전예술의전당에서의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카이스트로 옮겨서 새로운 관객들에게 선사해 드렸습니다.

오펜 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시작해

협연자로 나선 신민경  제1바이올린 수석의 연주도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해석을 선보였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비롯한 봄의 소리 왈츠, 폴카 등도

신년음악희 감동을 더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카이스트 신년음악회의 연주로

관객 여러분이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활기를 찾으셨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주로 올 한 해 시민 여러분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겠습니디.

고맙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