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바그너의 오페라 [대전] 2019년 7월 1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
Name 교향악단
Date 19/07/12
File

2019년 7월 12일부터 2019년 7월 1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페라 <바그너의 오페라 [대전]> 공연이 열린다.


(사진: <바그너의 오페라 [대전]> 포스터)

공연시간은 1시간 42분이고 금요일(19:30)에 공연되며,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제작사는 대전광역시청이다.

출연진는 제임스 저드, 브리기테 핀터 등이다.

<바그너의 오페라 [대전]>는

[Program]

바그너 _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

R. Wagner(1813~1883) _ Overture to the opera 「Tannhauser」

오페라 "탄호이저"는 바그너의 명성을 전 유럽에 확고부동하게 만든 걸작이다. 그의 작품에 친숙해지려면 우선 그 서곡이나 전주곡부터 들러보는 것이 좋을 것이며, 서곡의 모체가 되는 이 오페라는 그 이전의 작품들에 비해 몇 가지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로는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을 탈피하려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로 바그너는 이후의 그의 작품들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탄호이저” 여러 곳에서 암시하고 있다. 그는 음악, 특히 주인공의 독창이 중심이었던 과거의 오페라의 전통을 뛰어넘어 음악과 연극, 무대연출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통일되는 새로운 형식을 창출하고자 하였다. 서곡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에 관능적인 베누스베르크의 세계가 배치되고 그 앞뒤로 경건한 순례자들의 합창이 배치되어 있다. 3부 형식은 이 오페라 전체의 기본 형식으로 각각의 막과 장은 3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대단히 유명한 이 서곡은 이 오페라의 전체 이야기를 압축하여 담고 있으며, 영혼과 육체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는데 승리의 합창은 영혼의 상징이고 결국 영혼이 승리한다는 장중한 음악이다.

 

 

 

바그너 _ 오페라 「파르지팔」 중 제1막 전주곡

R. Wagner(1813~1883) _ Prelude to Act I from the opera 「Parsifal」

바그너의 마지막 오페라인 파르지팔은 3막으로 구성된 오페라로서, 1882년 완성되어 그해 7월 바이로이트음악제에서 초연되었다. 성배 수호 기사단의 왕 암포르타스가 쿤트리의 유혹을 받아 마법사 클 링조르에게 창을 빼앗기고 그 창에 의하여 상처를 입자 용감한 바보 파르지팔이 창을 되찾아 암포르타스를 치료한 뒤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된다는 줄거리이다. 이 작품을 완성하기 훨씬 오래전인 1845년 바그너는 볼프람 폰 에셴바흐(Wolfram von Eschenbach)의 책에서 이 작품의 주제를 처음 접하고 이후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정형을 완성하였다. 작품 전체에 상징과 신화를 주로 다루는 바그너 특유의 음악성이 배어 있으며, 바이로이트에 있던 작곡가 자신의 전용극장에서 공연하기 위해 작곡하였다. 이 오페라를 초연한 뒤 바그너는 가족과 함께 베네치아를 여행하였고, 그로부터 1년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바그너 _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R. Wagner(1813~1883) _ "Prelude" and "Liebestod" from the opera 「Tristan and Isolde」

‘리스탄과 이졸데’는 원래 중세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연애 담이었다. 켈트족의 전설에서 유래한 이 이야기는 다양한 버전으로 유럽 전역에 널리 처져 있었는데, 그중 바그너가 접한 것은 중세 독일의 음유시인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크의 서사시를 근대 독일어로 번역한 것이었다.

1854년경부터 바그너는 이 이야기를 토대로 드라마를 구상했다. 당시 그는 불안정한 망명 생활의 여파로 쇼펜하우어의 염세 철학에 심취해 있었다. 무엇보다 아내 민나와 불화를 겪으면서 진정한 사랑의 행복을 갈함하고 있었기에 더더욱 현세에서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룬 ‘트리스탄과 이졸데’이야기에 탐닉했던 것이리라. 그러던 차에 절묘하게도 후원자의 부인인 마틸데 베젠돈크와 위험한 사랑에 빠졌고, 그 은밀한 열정과 고뇌를 촉매 삼아 자신의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완성했던 것이다.

1857년에서 1859년 사이에 작곡되어 1865년 뮌헨에서 초연된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바그너의 가장 중요하고 독창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그는 여기서 외적인 사건보다는 남녀 주인공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고대 그리스 비극을 지향한 심리극을 추구했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무한선율을 구체화하고 반음계와 불협화음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독창적인 음악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음악사에 위대한 기념비를 세웠다.

‘사랑의 죽음’은 제3막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졸데가 트리스탄의 주검을 앞에 두고 홀로 부르는 노래이다. 이것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낭만적인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데, 한 인간이 사랑을 이루기 위해 자유 의지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내용의 오페라 공연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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