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대전에 울려퍼질 ‘바그너의 오페라’
Name 교향악단
Date 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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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9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 시리즈7 ‘바그너의 오페라’를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더운 여름을 맞아 산과 바다로 나들이를 가거나 에어컨으로 시원한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 시원한 음식을 먹으러 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럴 때 오페라를 종합예술의 경지에 올린 바그너의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것도 무더위를 이겨낼 좋은 방법이다.

특히 대전시향의 이번 마스터즈 시리즈에선 풍부한 색채, 스릴 넘치는 고음과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유럽언론과 관중을 사로잡으면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브리기테 핀터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바그너 최고 걸작 아리아를 부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바그너의 오페라에선 그의 명성을 전 유럽에 알린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오페라인 ‘파르지팔’ 중 제1막 전주곡을 선보인다. 또 취리히 망명시절 독창적인 음악기법을 도입했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로엔그린’ 중 제3막 전주곡을 한 후 전 작품들과 다른 오케스트라 기법이 도입됐던 링 시리즈 4부작의 총 결산인 ‘신들의 황혼’ 중 지크프리트의 라인강 여행과 브륜힐데의 제물장면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종합예술을 추구했던 연극광 리하르트 바그너, 음악사 뿐 아니라 문학사에서도 뚜렷한 위치를 차지했던 천재 작곡가의 음악을 들으며 힐링의 휴가 시간을 보내보자. 공연 입장권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B석 5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7)로 문의하면 된다.


 

(35204)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대전예술의전당 내   |    대표전화 : 042-270-8382~8   |   팩스번호 : 042-270-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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