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주 명 : 챔버 시리즈 3 「호른과 실내악」

- 일 시 : 2024. 9. 5.(목) 19:30

- 장 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주 최 : 대전광역시

- 주 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  객원리더 : 호른 _ 김홍박

- 연 주 곡 : 도흐나니 _ 6중주 다장조, 작품 37

드보르자크 _ 관을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 작품 44

-  입 장 료 : 전석 1만원

- 도흐나니 _ 6중주 다장조, 작품 37

E. Dohnányi _ Sextet in C Major, Op. 37
Ⅰ. Allegro appassionata

Ⅱ. Intermezzo. Adagio

Ⅲ. Allegro con sentimento

Ⅳ. Finale. Allegro vivace, giocoso

- 휴식 Intermission -

- 드보르자크 _ 관을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 작품 44

A. Dvořák _ 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in d minor, Op. 44

Ⅰ. Moderato quasi marcia

Ⅱ. Tempo di minuet

Ⅲ. Andante con moto

Ⅳ. Finale. Allegro molto

- 도흐나니 _ 6중주 다장조, 작품 37

클라리넷, 호른, 현악 트리오, 피아노의 흔치 않은 편성의 이 작품은 도흐나니가 여러번의 심각한 질병으로 활동을 줄이던 시기인 1935년에 만들어졌다. 30분 길이의 큰 작품으로, 브람스 적인 느낌의 4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브람스 적이긴 하지만 약간의 반전이 있는 브람스 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악장의 인터메조에는 위협적인 행진곡이 울려퍼지는데, 4악장의 피날레에서는 ‘giocoso(즐겁게)’가 표시되어있다.

첫 악장은 긴장감 있고 격동적이며 대담한 극적인 에세이다. 빛을 향한 급상승은 언제나 고귀한 열망이 승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느와르 신경증이 물씬 풍기는 어둠 속으로 되돌아간다. 인터메조는 안쪽으로 회전하는 현 부분을 통해 성큼성큼 올라가는 피아노 코드로 시작하지만, 행진곡이 들어오고 마지막에야 다소 흔들리는 평온함이 다시 회복된다. 세 번째 악장은 진정한 스케르초인 격렬한 프레스토 변주를 포함한 느슨한 변주곡 세트이다. 솟아오르는 호른은 평화를 선포하며, 이 움직임은 도약하는 피날레로 직접 이어진다.

- 드보르자크 _ 관을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 작품 44

이 작품은 드보르자크가 1878년에 작곡한 실내악 작품이다. 이 곡은 슬라브 스타일로 작곡되었고, 2악장의 중간 부분에는 격렬한 춤을 연상시키는 리듬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18세기 로코코시대 야외에서 연주되던 형태의 악기 편성을 갖는 실내악곡으로, 두 개의 오보에, 두 개의 클라리넷, 두 개의 바순, 세 개의 호른을 위해 작곡하였다. 나중에 베이스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첼로와 더블베이스 부분을 추가했다. 콘트라바순은 애드립으로 첨부되었는데, 드보르자크 시대에는 이 악기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1악장은 행진곡풍 주제의 3부 형식을 갖고 있으며, 미뉴에트 템포의 2악장은 체코 민속춤곡인 프리안트를 차용하고 있다. 3악장은 저음주제의 반복으로 구성되는 변주곡 형식을 갖고 있으며, 이어지는 4악장은 론도형식의 피날레로 보헤미아의 정서가 깊게 반영되었다. 1878년 11월 17일 프라하에서 드보르자크의 지휘로 초연되며 당시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 평론가였으며,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호의적으로 평가한 작곡가 루이스 엘러트에게 헌정되었다.

연주장에 오실때에는

• 공연시작 10분전에는 입장하여 주시고, 공연중에는 이동을 하지 않습니다.
• 공연에 지장을 줄 어린이의 동반은 가급적 삼가 합니다.
•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단,놀이방 시설이 있는 공연장의 경우 놀이방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박수를 치실때에는

• 교향곡이나 협주곡 등 악장의 수가 3~4악장으로 되어 있는 곡은 모든 악장이 끝난후에 쳐야합니다.
• 성악의 경우 프로그램을 보면 3~4곡씩을 묶어놓고 있는데 한 묶음이 끝날때마다 치는것이 좋습니다.
• 기악연주는 한 악장으로 되어 있거나 소품일 경우에는 곡이 끝날때마다 박수를 쳐도 됩니다.
• 오페라의 경우 아리아나 이중창 등이 끝나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뜻의 부라보를 외쳐 격려합니다.
• 국악의 경우 집박하는 이가 입장할때부터 인사를 할 때까지 박수로서 음악을 요청하는 것이 좋으며,
  음악이 끝날때도 집박이 박을 치면 박수로 답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청(앙코르)를 할때에는 지휘자,연주자가 퇴장한 후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중에는

• 공연중에는 혹시 실수가 있어도 소리내어 웃거나 야유를 하지 않습니다.
• 휴대폰,호출기 등 통신기기는 공연에 지장을 주니 꺼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 내에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으며, 사진을 촬영하지 않습니다.
• 꽃다발, 기타 선물 등은 공연이 끝난 후 돌아갈 때 전달합니다.

인터넷 예매

• 공연 전일(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예매하시고, 공연 당일 공연장 매표소 인터넷 예매 창구에서 티켓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공연을 예매하신 고객은 예매번호와 예약자의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예매확인 결과 (인터넷 예약화면 프린터 등)를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 전일(오후 5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인터넷 예매가 되지않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예매 : dpo.or.kr
• ※ 현장에서의 구입은 공연 당일날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합니다.
• ※ 일부 공연의 경우 예매 종료시점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예매 취소시 주의사항

• 예매티켓 취소시 예매당일 24시 정각까지 취소 이외 (예매당일 24시 정각 이후부터)에는 취소수수료 10%가 부과됩니다.
  단, 공연 전일(오후 5시)까지 취소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 구입하신 예매사이트를 통해서만 취소가 가능합니다.
• 구입한 티켓의 일부분 취소, 날짜/시간/좌석등급/좌석위치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 행사상 문제로 인해 환불을 받으실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공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