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_ 콘스탄틴 리프시츠

콘스탄틴 리프시츠는 솔직함과 설득력 있는 놀라운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그의 연주는 ‘더 인디펜던트’에 의해 “가장 마법과 같은 순간” 그리고 “깊은 만족감” 이라고 칭송되었으며, ‘뉴욕 타임즈’에서는 “자연스러운 표현과 주목성”이라고 평가되었다.

그는 뉴욕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했으며,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유리 테미르카노프, 네빌 마리너 경,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로저 노링턴, 파비오 루이지,  마렉 야노프스키, 엘리아후 인발, 안드레이 보레이코 등과 같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기돈 크레머, 막심 벤게로프, 바딤 레핀, 미샤 마이스키,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나탈리아 구트만,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 솔 가베타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최근 그는 오사카 센추리 오케스트라, 이즈미 신포니에타, 모스크바 비르투오지 그리고 나폴리 솔리스티 등과 같은 앙상블, 오케스트라들에서 지휘자로써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슈투트가르트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7개 키보드 협주곡 전곡을 음반 작업하였다.

2018/19시즌 디미트리 리스의 지휘로 우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안드레이 보레이코의 지휘로 나폴리 필하모닉과 연주할 것이며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홀, 모스크바 필하모닉 홀, 밀라노 베르디 홀 등 많은 곳에서 독주회를 열 예정이다. 그는 또한 도쿄 스프링 페스티벌, 란초 라 푸에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린스키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시베리아 횡단 아트 페스티벌, 쿠트나 호라 뮤직 페스티벌, 런던 피아노 페스티벌, 뷔르츠부르크 바흐 축제와 회리 보덴제 음악제 등 그의 명예로 후원할 수 있는 많은 축제들에 초대되고 있다.

콘스탄틴 리프시츠는 런던 왕립아카데미의 연구원이며, 2008년 루체른 응용과학 예술대학교의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http://www.konstantinlifschitz.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