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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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시리즈 6(21.6.22> 관람 후기........굿굿굿
Name tnswp4
Date 2021-06-23 19시08분
1. 사실 이 공연은 반드시 보겠다는 맘을 먹고 있었는데.......... 티켓 판매 초기에 매진이었는지,
포기하고 있다가, 대전 시향에 문의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인터파크에서 추가 판매할 때 2장을
겨우 구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공연장 향해 고고...............

2. 우선 결론적으로 어렵사리 공연을 봤는데, 정말 잘 보고, 잘 들었던 나의 소확행 공연이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와의 주고 받는 연주가 일품이었는데,.
특히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의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소리는 부드럽다가, 격정적으로
움직였다. 그의 손놀림은 황홀 그 자체 였다. 굿굿굿........... 그래서 기립박수를 쳤다.
무려 7번이나 된 커튼콜, 이후 그가 선보인 앵콜곡 <아리랑>.
정말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특별한 의미의 선곡이었다. 그의 선곡에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3. 다음, 내가 꼭 듣고 싶어했던 차이콥스키 <비창>.
미리 이 곡에 대한 기본지식을 확인하고, 음반 곡을 듣고 갔었는데, 현장에서 듣는 연주에
그만 홀딱 반해 버렸다. 말 그대로 슬픔을 극도로 느낄 수 있도록 대전시향이 연주를 했다.
특히 객원 지휘자 홍석원의 지휘는 너무나 훌륭했다. 그의 지휘 움직임은 그 자체가 휘황찬란했고,
땀 흘리면서 마지막 연주가 끝났음에도 20초 가량 아무런 움직임 없이 고요함 속에서
관객들에게 이 곡의 여운을 맛보란 듯이 가졌던 그 멈춤 20초........
홍 지휘자의 지휘가 춤을 추듯 할 때마다, 연주단원들의 움직임 역시 신난듯, 춤을 췄다.
너무 훌륭했다. 굿굿굿........... 그래서 기립박수를 쳤다. 1도 아쉼 없었던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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