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한국 음악사에 빛나는 한국 초연(2006년 대전, 서울연주)으로 관객들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했던 [브리튼 _ 전쟁 레퀴엠]을 ‘제임스 저드’의 지휘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감동을 전한다!

“나의 친구여, 나는 당신이 죽인 그 적입니다.
어제 당신이 나를 찔러 죽였습니다.
나는 슬쩍 피했지만, 이니 나의 손은 차갑고 혐오스럽습니다.” _[전쟁 레퀴엠]의 가사 중...


전쟁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6월에 울리는 “평화를 위한 노래”
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하여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며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무대!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지휘로 소프라노 부주 한지, 테너 미르코 과다니니,
바리톤 이응광,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함께
300여명의 연주자가 출연하여 전쟁 없는 인류평화를 염원하는 무대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