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_ 카타리나 강 리튼

바이올리니스트와 비올리스트로 활동중인 카타리나 강 리튼은 2018년부터 뉴욕 시립 발레단의 비올라 수석으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그녀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베르겐, 볼티모어, 베를린, 쾰른, 함부르크, 뉴욕, 리오 데 자네이로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그녀는 드미트리 키타옌코, 키릴 페트렌코, 크리스토프 알트슈타트, 아놀드 카츠, 알론드라 드 라 파라, 네메 예르비 등과 같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또한,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핀커스 주커만, 미도리 고토, 하가이 샤함, 비비아네 하그너, 엘마 올리베이라, 파벨 길리로프, 쉬무엘 아쉬케나지, 티모시 에디, 프란스 헬메르손, 필립 세쩌, 슈만 콰르텟 등과 함께 연주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란 카타리나 강 리튼은 9세에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대에서 로자 파인을 사사했다. 그녀는 맨하탄 음대에서 핀커스 주커만과 파틴카 코펙을 사사하며 학사와 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클리블랜드 음악연구소에서 제이미 라레도를 사사하며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국제 여름 음악 페스티벌들에서 연주하고 있고, 최근에는 니코 멀리, 데니스 벨, 앰브로스 아킨무시리와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들의 세계초연에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