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EK DYBAŁ

 

폴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ROK의 상임 지휘자,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 시립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2014-2022), 비엔나 필하모닉의 호평받는 지휘자이자 뮤지션.

 

그의 카리스마는 많은 유럽 관중들과 세계적인 음악 공연장으로부터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는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빈 방송교향악단,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교향악단, 제노바 까를로 펠릭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쾰른, 바이에른 실내관현악단, 타타르스탄 국립 교향악단, 쿼피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교향악단,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샤바, 폴란드 방송교향악단, 실레지아 챔버 오케스트라, 브로츠와프 레오폴디눔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포즈난, 크라쿠프, 우치, 그단스크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레지아와 크라쿠프 오페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국립 교향악단 „NADIIA”의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는 폴란드에서 예술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지휘자로서 그는 기돈 크레머, 마틴 그루빙어, 카티아, 마리엘르 라베크,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카메론 카펜터, 로렌스 파워, 어윈 슈로트, 토마시 코니에츠니 등의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성악가들과 함께 협연하였다.

Jurek Dybał은 자브제의 역사적인Guido Mine의 홀에서 개최되는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음악 페스티벌 'Level320'의 창립자이자 감독이다.

Dybał은 폴란드의 음악을 홍보하고 대중화하는 데 전념해왔다. 그는 폴란드에서 펜데레츠키의 현악기를 위한 아다지오와 세개의 리코더, 마림바, 타악기와 현악기를 위한 음악의 초연을 지휘하였다.  또한 그는 작곡가 5중주 와 듀오 콘체르탄테의 세계 초연에도 참여하였다. (폴란드 및 프랑스 초연)

제 3회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Dybał은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와 공동으로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  'Concertino per tromba e orchestra'의 세계 초연 시리즈를 주최하여 폴란드 초연을 지휘하였다. 그 공연의 솔리스트는 헝가리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인  가보르 볼도츠키였다.

Dybał은 국제적인 클래식 음악상 (ICMA), 그라모폰상(헝가리),  피치카토의 슈퍼소닉상, 크레센도 매거진의 Joker,  폴란드 음반아카데미에서 2번 수여한 Fryderyk상, 골든 마스크상,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오페라 를 각색하여 무대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아 최우수 지휘자 부문의 얀 키에푸라 오페라상 등의 명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오페라 지휘자로서 Dybał은 바로크의 거장 텔레만, 글룩, 도니제티 등의 작품부터 드보르작의 'Vanda', 바그너의 '어린이를 위한 니벨룽겐의 반지' (비엔나 국립 오페라 제작)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아우르며, 그리 프리드, 마이클 니만을 비롯한 현대 희귀작까지 포괄하고 있다. 그의 음반은 Sony Classical 및 Warner Classics등의 앨범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Schott Music을 위해 비엔나 국립 오페라가 처음 의뢰한 K.펜데레츠키의 미완성 오페라 „Phaedra”를 편곡하여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함께 초연하였다.